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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꼬똥 드 툴레아 (Coton de Tuléar) 특징 및 장단점

by 조봉순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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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견종은 꼬똥 드 툴레아 흔하게 꼬똥이라고 불리는 견종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출신의 이 견종의 이름은 마다가스카르 섬의 항구 톨리아라(Toliara)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비숑, 몰티즈 등과 비슷한 계열의 견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잘 보지 못하는 견종이지만 프랑스나 유럽에서는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견종으로 사람을 잘 따르고 성격이 밝고 활발한 귀여운 견종입니다.

 

특징

무게는 3.5kg~13kg로 다양합니다.

평균 수명은 14~16년 정도 입니다.

푹신하고 부드러운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지만 털 빠짐이 적다.

활동량이 많고 활발한 견종.

 

장점

사랑스러운 외모: 꼬똥은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졌습니다. 흰색 털과 동그란 눈은 매우 매력적이며,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견종입니다.

아이들과 관계: 어린이와의 교류에 적합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어린이들과 잘 어울리며, 놀이와 애정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털 빠짐: "Coton"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견종은 털이 매우 부드럽고 뽀송뽀송합니다. 그러나 털 빠짐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나 털 먼지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추천 할 만한 견종입니다.

가족 친화적: 가족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이 있어, 가족 구성원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합니다.

사회성: 이 견종은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며, 사회성이 뛰어납니다.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Coton de Tuléar는 많은 가정에서 사랑받고 인기 있는 반려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개는 개별적인 성격과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특징들이 모든 개체에 적용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단점

분리불안: 가족 구성원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어, 장시간 혼자 남겨 두면 분리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를 통해 이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집: 이 견종은 종종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어 훈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찍부터 일관된 훈련과 리더십을 보여주어 고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높은 운동량: 활발하고 높은 에너지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놀이를 제공하지 않으면 과잉 활동으로 인한 행동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지루해짐: 이 견종은 지루함을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장난감을 제공하여 지루함을 느끼지않게 도와주어야 문제 행동을 보이지 않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반려견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활발한 에너지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 합니다. 모든 견종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위 내용을 참고하여, 미래의 반려견을 선택할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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