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입양전 알아야 할 세가지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것은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것과는 다른 , 하나의 생명이 나의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이기에 많은 책임이 따릅니다. 오늘 블로그에서는 반려견을 입양전 알아야 하는것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반려견 케어 비용

반려견을 입양 후에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사료값정도 든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처음 1년간은 각종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아직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어린 반려견이 아프기라도 한다면 엄청난 진료비를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의 반려견이 아픈데 비용적인 문제로 치료를 고민해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반려견 입양을 다시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그리고 당신의 미래의 반려견에게 엄청난 고통일 것입니다. 경제적인 여건 또한 꼭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간적인 여유

최소 하루에 두 번 , 2~3시간은 산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산책하면 더 좋겠죠 ..^^ 반려견에 이미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TV 에서 훈련사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에 솔루션을 제공할 때 많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게 산책을 시키라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우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위에 말한 최소 하루에 두 번 2~3시간 산책해 주지 않으면 반려견의 넘치는 에너지가 문제행동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라고 합니다. 우리의 반려견이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하고 집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산책을 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우리의 일상생활 전체를 바꿔야 할 수 있는 부분 이기에  그럴 시간이 없다면 반려견 입양을 다시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반려견에 대한 공부

반려견을 키우려면 원하는 반려견의 견종에 대해서 그리고 훈련 방법에 대해서 공부가 필요합니다. 견종마다 특징이 있고 훈련 방법 또한 다를 수 있습니다. 배변훈련 예절훈련 그리고 반려견 사회화 등을 미리 공부하여 우리의 반려견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반려견이 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물론 행복하고 보람 있는 경험이지만, 책임을 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려견을 키우기 전에 잘 고려하고 준비한다면, 처음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나만 바라보는 반려견을 보며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한 반려라이프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