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죽기 전 보이는 행동 4가지 및 대처 방안

우리의 반려견의 평균 수명은 약 10~13년 정도라고 합니다. 견종에 따라 차이나 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형견일수록 수명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요즘은 반려견 병원이나 반려인들의 관리에 의해 수명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15~20년까지 사는 경우도 주변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반려견이 죽기 전 보이는 행동들 알아보겠습니다.

 

음식과 물을 거부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 보이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욕이 있다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과 음식을 모두 거부한다면 죽음에 가까워졌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사람, 물건에 무관심

반려견은 죽기 전에 주변 사람, 가족들에게까지 무관심해집니다. 만사가 귀찮아 보이지만 나에게 무관심해진 것을 아니니 속상해하지 마세요. 행복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마지막 준비를 할 시간입니다.

활동량 없어짐

반려견이 늙으면 아기였을 때처럼 잠을 많이 잡니다. 죽음이 다가온 반려견은 편하게 느끼는 곳에서 미동도 없이 누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자극이 있어도 반응할 힘이 없거나, 자극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대소변 실수

평소에 대소변을 잘 가렸더라도 죽음이 가까워지면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 갈 힘도 없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활동이 없고 피곤함을 느끼지만 식욕이 있다면 , 질병적인요인 일 수 있으니 이때는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반려견과의 이별 직전 대처방안

평소에 좋아하는 공간에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조명은 약간 어둡게 세팅해 줍니다.

지병이 있는 아이라면 죽기 전 고통이 엄청날 거예요. 그걸 바라보는 보호자 또한 정말 힘들 겁니다. 수의사와 상담하여 안락사를 검 통해 보는 것도 어쩌면 우리의 반려견을 위한 것 일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후에 변과 분비물 등을 깨끗이 닦아서 줍니다 장례는 등록된 시설에서 진행해 주고 이동 중에는 아이스 팩 등으로 안치전 냉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순간 아름다웠던 반려견과의 만남을 마무리하는 당신에게 그것이 아름다운 이별이었길 바라며, 행복한 순간들을 잊지 않으면서 상실감을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